-
빠른배상 vs 집단 소송…홍콩 ELS 배상 '함흥차사'
금융당국이 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기본배상비율을 공개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배상비율이 30~65% 선으로 결정됐는데, 투자자들이 ‘너무 낮다’며 소송전까지 예고하고 있다. 소송전으로 번질 경우 다음달 개원하는 22대 국회로 이슈가 넘어가 장기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북미 펀드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북미펀드 설정액은 연초 대비 3조2308억 원 늘어난 15조594억 원으로 집계됐다. 13일 처음으로 설정액이 15조 원을 넘어서며 자금 유입세를 키운 것이다. 이는 같은 기간 베트남 펀드(11.69%)와 유럽 펀드(11.16%), 중화권 펀드(11.11%)가 양호한 수익률
이슈 뉴스
레전드 트러블 메이커, 매력은?
라이프로그
C-레벨 라운지
금융위원회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Korea Fintech Week 2024)'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6회 차를 맞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핀테크와 인공지능, 금융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이 핀테크와 금융 산업에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
서울시는 제10차 건축위원회에서 '방배13구역 단독주택재건축사업'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5일 밝혔다. '길음역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사업'도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위원회 결정으로 총 2791가구(공공주택 490가구, 분양주택 2301가구)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근린생활시설, 부대 복리시설 등이 건립된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
카카오, 2024년 5월 기준 계열사 128개로 전년 동기 대비 19개 감소 IP-IT 결합 통한 글로벌 문화 생태계·미래 성장 동력·디지털 전환 계열사 86% 카카오가 1년 만에 20개 가까이 계열사를 줄이며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을 이어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5일 발표한 카카오 계열사 수는 총 128개(14일 기준)로, 전년
유엔 제재 감시단 보고 “범행 상당수, 가상자산 회사에 고용된 북한 IT 노동자들에 의해 수행” 북한이 지난해 해킹으로 훔친 가상자산(가상화폐)의 추적을 피하고자 세탁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유엔 제재 감시단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에 제출한 문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문서